천안시 열린시장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코로나19와 수해로 인해 유난히 힘들었던

여름이 지나고 ,

어느덧 우리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있습니다 .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적극 협조해주신 덕분에

우리지역 코로나19 확산은

어느 정도 완화되는 중입니다 .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천안 원도심 균형 발전의 마중물이 될

「다가동 도시계획도로」의 개통식을 갖게 된 것을

70만 천안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해 주신

문진석, 이정문 국회의원님과

시도의원님들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로가 개설되는 동안,

많은 불편을 감내해 주시고,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주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개통하는「다가동 도시계획도로」는

천안역 구도심과 청수행정타운을 연결하는

왕복4차선 도로입니다.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구간인

풍세로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원활한 교통흐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천안역, 남산중앙시장 등의 구도심과

청수행정타운을 연결하여

접근성 향상 및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이 도로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천안아산 고속도로의

서천안 나들목과 바로 연결되어

시민 교통 편의를 더욱 증진 시킬 것입니다.

진행 중인「신방~목천 외곽순환도로」까지 개통된다면,

일봉동, 중앙동, 청룡동 지역은

고속도로의 접근성뿐만 아니라,

천안시 서부지역으로의 접근성 향상으로

내부교통망의 중심 지역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우리시는

풍부한 도로망 확충,

편리한 교통체계 도입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교통도시 천안을 완성 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전하게 공사를 추진해 주신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공사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개통식에 참석 해주신

여러분 모두 밝은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