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회 활동
- 석오이동녕
- 이동녕 선생의 업적
- 신민회 활동
신민회는 항일 비밀투쟁단체로서 1907년 4월 하순경 이동녕의 주도로 안창호, 양기탁, 전덕기, 이동휘, 유동열, 이갑 등 7명이 창설하였다. 이동녕은 신민회의 총무로서 사실상 실무책임자였다. 이동녕은 신민회의 활동방향을 국권회복에 두고 군주제가 아닌 공화정제로의 대전환을 목표로 하였다. 신민회는 세가지로 항일 투쟁의 방침을 확정하였다.
- 첫째는 민족교육과 그 실천,
- 둘째는 민족기업의 육성과 효과적인 활용,
- 셋째는 서적을 편찬하여 민족의식을 널리 선양하고 국민정신을 고친다는 미래지향적인 국민정신교육이었다.
신민회가 설립한 학교로는 이승훈의 오산학교와 이동녕과 안창호가 중심이 되어 설립한 대성학교를 우선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이동녕은, 청녕학회와 청년동지회를 중심으로 애국계몽운동을 열성적으로전개, 청년학원의 간부 겸 역사학 교사로서 이 단체 발기인으로 조직에 앞장섰다. 그 뒤 청년학우회의 한성연회 총무로서 이동녕은 다른 동지와 함께 조직화해 나갔고, 그 구체적인 청년 육성계획은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해야 한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