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지 둘레한바퀴 약2.3km 산책로는 사계절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5월은 장미의 계절로 둑에 활짝 핀 장미꽃 울타리 따라 한바퀴 걷다 보면 눈도 마음도 힐링 되는 곳이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산책 나온 시민들은 발걸음도 가벼이 상쾌한 웃음꽃이 이어진다.
둑길 울타리에 핀 장미꽃 너머 논에는 모내기 준비로 쓰레질 한 풍경과 저녁노을을 감상하기 좋은 시간이다.
활짝 핀 장미꽃과 꽃봉우리가 잘 어울려 시민들은 산책하며 핸드폰에 사진을 담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었다.
아직 우리 주변에는 코로나 때문에 일상생활속 거리두기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산책하는 모습이 일상 생활처럼 되었다.
바람도 없는 쾌청한 날씨에 장미꽃이 반겨주니 더없이 좋은 5월은 장미의 계절이다.
둑길에서 장미꽃을 카메라에 담느라 산책하는 발걸음이 자꾸만 늦어 지기도 하였는데요.
단국대 치과병원 앞에 있는 장미정원에는 지나가던 학생들과 산책 나온 시민들이 활짝 핀 장미꽃을 핸드폰에 담느라 바쁜 모습들이었다.
장미정원에는 빨간색, 흰색, 노란색, 오렌지색 등 여러가지 색깔의 장미꽃으로 가득했어요.
  
청명한 5월의 날씨에 태조산 산봉우리가 그대로 나타나고 있었는데요.
 
천호지 한바퀴를 돌고 다시 둑길을 걷다 보니 불빛이 하나 둘 켜지고 저녁 노을이 반겨주기 시작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일상속 생활거리두기로 아직은 답답했던 마음을 조금씩 해소시킬 수 있는 천호지 한바퀴 산책하며 장미꽃으로 힐링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