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겨우내 얼었던 땅들이 조금씩 녹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기다리는 행복전도사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시는지요. 봄을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읽어주는 천안사랑소식지 3월호를 시작하겠습니다.

표지는 3.25일 26일 이틀동안 열리는 베리베리 빵빵데이를 구독자분들께 알려드리기 위해먹음직스런 빵을 먹는 시민들의 모습을 일러로 표현했습니다.

표2에는 출생 축하 이벤트에 당첨된 아기천사들의 모습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권건휘, 백시우, 김아인, 이기우 천사들 모두 모두 축하해요~

4면에서 7면까지는 천안뉴스 코너입니다.
종축장 국가산업단지 선정을 위한 기재부와 국토부 방문, 적십자회비 모급액 증가, 천안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산림청 방문 국비 지원 건의,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난방비 핀셋지원, 삼룡천 등 쾌적한 명품하천 조성, 전국최초 노면표지 자동탐색 시스템 도입, 나눔 냉장고 설치,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확대지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13곳 추진, SRT와 ESG상생 업무협약 체결, 대규모 축제 안전계획 대면심의에 대한 소식을 수록하였습니다.

8면과 11면 입니다.
빵에 진심이 도시 천안에서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베리베리빵빵데이가 열립니다. 작년보다 규모가 더 커진 빵지순례단이지만 순례단에 선정이 안되어 아쉬운 분들도 계시겠죠? 선정이 안되셨어도 천안8경을 둘러보시며 맛있는 빵도 드실수 있는 천안시티투어 빵카달달 코스도 있으니 봄을 만끽해 보시며 아쉬움을 달래보시길 바랍니다.

12면과 13면은 왕건과 천안의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태조산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아시는지요
왕건이 930년 음력 8월 8일에 오른 산의 모양새가 임금왕자처럼 생겼다하여 왕자산이라 하였습니다. 한 나라를 개국한 첫 임금을 태조라고 하죠. 이에 왕건 사후 태조산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왕건의 흔적이 배어 있는 곳은 오룡동, 유량동, 시름세, 성거산, 마점사, 유려왕사, 고정 등이 있습니다. 우리 시민들이 역사적 큰 흔적이 모두 알려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14면에서 15면은 유량동 장애인종합체육관에 개설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에 대한 내용을 수록하였습니다.
XR액션 플로어, 휠체어레이스 VR바이크 등 100여 가지의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니 비가 오나 눈이오나 언제든지 누구든지 모두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간접체험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16면에서 17면입니다.
싱그러운 봄햇살만큼 젊음이 넘치는 곳이 바로 대학 캠퍼스죠.
천안에는 무려 12개 대학교가 몰려있는데요 그만큼 학과도 다양합니다.
시대 흐름에 맞춘 이색학과 3곳을 소개합니다.
한류콘텐츠의 인기상승에 발맞추어 단국대학교는 2021년 글로벌한국어과를 신설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농축산 특성화 사립 전문대학인 연암대학교 스마트원예계열,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에서 유일한 4년제 대학으로 전문수어통역사와 수어교원을 양성하는 나사렛대 수어통역교육학과가 있습니다.

18면과 19면입니다.
이름부터 생김새까지 생소한 악기, 손을 대지 않고 연주자의 음감으로 허공을 휘저어 연주하는 인류 최초의 전자악기 테레민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만드는 테레미니스트 백승욱씨를 소개합니다.
식스센스에 나와 알려지기 시작했죠. 백연주자는 만화책을 읽다가 테레민이라는 악기를 알게 되어 연주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기대하면서 큐알코드도 넣어놓았으니 신비로운 연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갖어보시기 바랍니다.

20면과 21면입니다.
맞벌이 부부의 육아고민이 많으시죠?
부모의 퇴근 전까지 아이들을 도맡아 돌보는 다함께돌봄센터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놀이, 체험, 학습까지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더 이상 미안한 마음을 갖지 마시고 돌봄센터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2면과 23면입니다.
나의 작은 실천이 누구에겐가는 큰 힘이 되는 것은 모두들 알고 계시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선뜻 나설 용기가 없으신 분들도 있고, 도움을 요청하기 조심스러운 분들도 있죠. 이럴 때 헬프콜을 기억해 주세요. 나세렛대 학생들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매칭해주는 헬프앱을 만들어 4월부터 구글스토어에 정식 출시를 하기로 했습니다. 누구나 장벽 없는 세상에서 동행하는 삶을 살수 있는 그런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24면과 25면입니다.
주말에는 한결 가벼워진 옷으로 갈아입고 아이들과 함께 성성호수공원에 있는 놀이터로 소풍을 가보세요.
방문자센터에는 잭과 콩나무 놀이터, 전시공간 등이 있으며, 실외에도 잔디마당 피크닉장도 있으니 온가족이 또하나의 추억을 쌓아보는 시간을 갖어보시기 바랍니다.

26쪽 27쪽은 단국대병원 박건우교수님께서 암예방의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한국인 표준 조기검진 권고안을 수록했으니 해당되는 사항을 숙지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일정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28면에서 31면은 이달의 알짜 정보란입니다.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30만 원 지원, 귀농·귀촌 기초교육 교육생 모집, k리그2 천안시티FC 홈경기 일정, 종이팩 교환사업, 전자증명서 발급,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유아차 살균소독기, 주정차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비정규직지원센터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공연, 천안예술의전당 신춘음악회에 대한 안내도 있으니 꼼꼼하게 챙기시기 바랍니다.

32면과 33면은 의회소식입니다.
제256회 임시회 운영결과와 회기운영 계획, 의원 5분의 5분 발언과 사진들이 수록했습니다.

34면은 아우내봉화제 그날의 함성을 주제로 그리다를 스케치 했습니다. 많은 독자 여러분의 다채로운 컬러를 입힌 모습이 기대됩니다.

싱그러운 봄의 향기와 햇살을 천안사랑 구독자님들 모두 만끽하길 바라며,
이상으로 읽어주는 천안사랑 소식지 3월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