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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애 살어리랏다

여행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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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체험기

시민리포터 상세보기
작성자 김용선
구분 관광체험
제목 전시와 체험을 동시에!? 삼거리갤러리&흥타령관으로 놀러오세요~!





꽃이 피고 들판이 초록으로 물들어 주말마다 바삐 나들이를 다니느라 마음은 힐링이지만 어느순간 조금은 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지금. 곧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반가운 단비의 주륵주륵 쏴아~소리와 함께 들러보면 좋을 천안의 전시를 소개합니다.

바로 천안 한뼘미술관인 삼거리갤러리와 그 옆의 흥타령관입니다. 

정말 좋은 전시와 체험을 제공하는 이 두 기관의 전시관람은 모두 무료!! 정말 놀랍죠? 

천안의 무료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두 장소 함께가보시겠습니다.






삼거리갤러리




 삼거리갤러리는 6월 한달간 공간지원사업으로 6건의 전시를 기획하고 전시중인데요. 

6월 14일~19일까지 열린 천안현대여성작가회의 '제8회 천안 현대여성작가회 정기전'은 60여명의 작가와 초대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삼거리갤러리 6월 전시 



'문화원류를 찾아서 흔적찾기

6월21일~26일 

-지역의 역사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통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




'쉼-산소를 마시다'

6월28일~7월3일

13명의 작가들이 각자의 삶에서 느껴지는 소소한 이야기를 작품에 담은 전시 




무려 60명의 작가가 참여한 천안현대여성작가회의 전시는 그만큼 다양한 색의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삼거리갤러리는 차량등록사업소 3층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고, 무엇보다 가깝고 무료워서 시민들이 언제든지 쉽고 편하게 들를 수 있어서 자주 오는 전시관입니다. 






천안 작가들이라서 그런지 낯익은 장소들의 그림도 볼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시민들이 얼마나 문화생활을 일상에서 가깝게 누리고 있는지는 그 도시가 얼마나 살기좋은 도시인지, 선진도시인지 알 수 있는 척도라고 하는데요.

천안시 곳곳에 있는 작은미술관, 버스킹공연, 음악분수, 행사들을 보면 천안은 참된 '문화도시'인 듯 합니다.









60명의 천안현대여성작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하다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는데요. 그림부터 조각, 사진, 뜨개작품까지 정말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2건의 전시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멋진 작가들의 전시를 무료로 한뼘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삼거리갤러리 6월 전시!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흥타령관





흥타령관은 흥타령축제에 대한 소개와 그동안의 역사 및 세계의 춤에대해서 알수 있는 전시와 

전통주,명주를 알아볼 수 있는'전통주&명주관'과 기획전시관이 있습니다 


이곳은 단순히 전시관의 역할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공간, 문화수업공간으로도 활용되는 곳인데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전통주 만들기, 춤, 도자기 를 배워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해해 볼수 있는 '다문화꾸러미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지금은 '우즈베키스탄'을 주제로 한 다문화꾸러미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중이며 

10월 30일까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1시~16시에 진행합니다. 

단체관람도 가능하고, 체험시간에 방문하신다면 개인들도 진행 선생님과 함께 즐겁게 체험이 가능 합니다.



입구에는 우즈베키스탄에 관련한 정보가 간략하게 적혀있고, 간단한 인삿말이 적혀있어 배워볼 수 있습니다

'앗살롬 알레이콤'은 개그맨 정준하씨가 부른 노래에 가사에 나와서 장난처럼 쓰던 말인데 우즈베키스탄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집,유치원에서 단체 체험을 하러 많이 온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시골에서 소를 쉽게 볼 수 있는 것처럼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낙타를 집집마다 키우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귀여운 낙타 그림을 알록달록 색칠해보는 체험을 하면서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재미있는 우즈베키스탄 이야기를 듣는 시간! 










한켠에는 우즈베키스탄의 문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수납함이 있었는데요. 이 안에는 우즈베키스탄 관련한 의상, 모자, 인형, 식기, 악기 등등! 흥미로운 물건들이 가득했습니다. 

의상과 모자를 직접 착용해보고 사진도 찍어보고, 그들이 사용하는 식기를 만져보면서 식문화,차문화도 배워보는 시간, 또 인형극으로 재미있게 우즈베키스탄의 문화를 배워볼 수 있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다문화꾸러미체험을 하신 다음에는 흥타령관의 상설전시인 전통주관과 흥타령춤 전시도 함께 관람해보시면 더욱 알찬시간이 되실 듯 합니다. 



한뼘미술관 삼거리갤러리와 흥타령관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연계해서 관람하기 좋은 코스인데요. 

모두 무료인점, 훌륭한 전시가 상시 있다는 점, 고품질의 체험프로그램도 함께한다는 점에서 꼭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들입니다. 

곧 장마가 시작되어 야외나들이는 어려우실 텐데요. 그럴 때 잠시 일상의 복잡한 마음은 내려두고 멋진 전시와 재미있는 체험으로 즐거움으로 마음을 가득 체워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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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3-28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