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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애 살어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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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홍대
구분 추천여행기
제목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속에 봄기운 느끼기 좋은 삼은 저수지

코로나19로 실내운동을 못한지가 벌써 2년이 넘게 지났습니다. 그리고 야외에서도 항상 마스크를 쓰고 사람들과 거리를 두면서 살아왔는데요. 마음에 부담감은 계속 있더라구요. 이제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하고 있는데요. 날이 좋은 봄날 밖으로 나들이를 해봤습니다. 


천안의 직산에는 예전부터 삼은 저수지가 있었는데 2019년에 삼은 저수지 주변으로 데크길과 스포츠시설이 들어서면서 삼은 저수지 생활체육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조성된 것이 벌써 4년째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고 있습니다. 



초록의 에너지가 넘치는 삼은 저수지입니다. 모든 것이 때가 있는데 벚꽃이 지면 복사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그렇지만 봄에 피는 꽃중에 천안의 유명한 배꽃만한 것이 있을까요. 봄의 절정에 은은한 향기로 사람을 이끄는 것이 배꽃이기도 합니다.



데크길을 열심히 걸어서 돌아다니면서 직산에 자리한 삼은생활체육공원을 돌아다녀 봅니다.


 저수지 주변에 수변산책로와 수생식물 식재로 자연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관람데크,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조성되었을 뿐만이 아니라 삼은생활체육공원은 부지면적 14만 4106㎡에 축구장, 풋살구장, 족구장 등을 갖추어두었습니다. 



좋은날 태양빛을 받으면서 걸어보고 싶은 분들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형형색색의 봄꽃이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의 입구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쌓인 모습은 그냥 오래된 노스탤지어 같은 것이 아니라.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그런 실타래 같은 것이 그 안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제약받던 일상이 돌아오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봄은 꽃구경이 바이러스와 같이 퍼져나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지난 시간동안 우리는 일상을 제대로 즐겨보지 못했네요.  


제가 가진 여유시간을 이곳에서 보내보니 짦지만 힐링이 된다는 느낌이 듭니다. 


가만히 앉아서 피어난 봄꽃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일상을 영위하면서 살아가다가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쓰고 돈을 지불해서 떠나는 여행만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주변에서 이렇게 계절을 알리는 꽃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아래에는 물이 많지가 않지만 마치 생태숲처럼 온갖 생명들이 살고 있습니다. 


직산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이 시민 생활체육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삼은생활체육공원은 총사업비 166억원을 투입해서 만든 곳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체육생활을 즐기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버스킹 천안은 4월 매주 토요일 신방쉼터공원, 불당시민체육공원, 능수버들공원, 천호지생활체육공원, 직산삼은저수지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고 하니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공연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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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3-28 11:35